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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와 디저트

영등포 카페 폴바셋 Paul Bassett

by 빵뚠 2024. 12. 25.

 

 

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크리스마스 모임을 했습니다 :)

 

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믿어지지 않더라고요.

 

브런치 카페를 찾아서 밥을 먹고 나오니 2시.

 

카페는 온통 사람천지라서 도저히 앉을자리를 찾을 수 없었어요.

 

 

 

 

영등포에서 모임할때면 늘 찾아가는 카페가 생각나 폴바셋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으로 향했습니다.

 

타임스퀘어에 카페가 여러 개 있는데 폴바셋은 교보문고 안쪽에 위치해 있고 매장이 크지 않아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는 편이라 늘 앉을자리가 있더라고요.

 

 

 

 

수다 떨기 좋은 카페 폴바셋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현금 없는 매장으로 카드로만 결제 가능합니다.

 

좌석은 주문하는 곳 기준으로 양쪽에 있으며 키오스크와 포스로 주문가능해요.

 

 

 

 

수다 떨기 좋은 카페 폴바셋은 디저트보다는 아이스크림과 진하고 고소한 커피로 유명한 곳이에요.

 

예전에는 체인점이 근처에 잘 없었는데 서울에는 좀 많은 것 같더라고요.

 

고소한 커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리고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아이들 먹기에도 좋아요.

 

 

폴바셋 메뉴

 

 

폴바셋 겨울메뉴는 설향딸기가 메인입니다.

 

 

 

녹차아이스크림 나왔을때는 떫은맛이 심해서 별로였는데 딸기는 어떨지 궁금하네요~!

 

 

 

 

수다 떨기 좋은 카페 폴바셋은 음료 받는 곳에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물 마시기도 좋아요.

 

영등포타임스퀘어 내에는 화장실 근처에 정수기가 있어서 물 마시기 편리하지만

카페에서 수다떨다보면 목마르니 근처에 음수대 있으면 좋더라고요.

 

해외에서는 물도 다 돈 주고 사 먹는데 우리나라 이렇게 좋은 문화는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!

 

 

 

 

친구들은 아이스크림먹고 저는 디카페인라떼 주문했습니다.

 

디카페인으로 주문하면 냅킨에 디카페인 스티커를 붙여서 구별해 주시더라고요.

 

폴바셋은 아이스크림+커피 메뉴가 녹진하고 진한맛이 정말 맛있는데 점심을 맛있게 잔뜩 먹어서 디카페인 라떼 마셨는데 고소하니 좋았어요.

 

폴바셋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 자석이 많지 않은편이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안쪽이라 순환이 잘되는 구조라서 4명인데도 바로 자리에 앉고 새로 오는 분들도 거의 기다리지 않고 앉더라고요.

 

타임스퀘어에서 수다떨기 좋은 카페 찾으신다면 추천해요 :)

 

오늘도 잘먹었습니다~!